트럼프 취임식을 눈앞에 두고 트럼프 쇼크가 야기되고있는 형국이다.
전일대비 5.27포인트, 비율로는 0.03% 내린 것이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욱일승천의 기세로 치솟아 2만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으나 지난주 트럼프 기자회견을 전후하여 하락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취임 이후 달러 환율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의 국제경쟁력과 수지가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당선 확정 직후 트럼프 공약의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으나 이제는 환율이 부메랑이 되고 있다.
트럼프가 1조달러 인프라 투자와 법인세 감면등을 약속하면서 금융시장에서는 재정적자 우려로 인한 금리인상이 가속화됐다.
이런가운데 트럼프 대통령당선자가 지난 주 첫 기자회견에서 재정적자 대책을 제대로 내지 못하면서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다 정통성 시비와 잇단 시위 등으로 정국혼란도 가중되고 있어 트럼프발 경제불안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은 뉴욕증시 주가지수
SDAQ 5574.12 26.63 ▲ 0.48%
NASDAQ-100 (NDX) 5059.51 18.08 ▲ 0.36%
Pre-Market (NDX) 5046.91 5.48 ▲ 0.11%
After Hours (NDX) 5059.64 0.13 ▲ 0.00%
DJIA 19885.73 -5.27 ▼ 0.03%
S&P 500 2274.64 4.2 ▲ 0.18%
Russell 2000 1372.05 10.98 ▲ 0.81%
김대호 소장/경제학 박사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