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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위험하다, 취임식 비호감도 55% 사상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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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위험하다, 취임식 비호감도 55% 사상 최악

트럼프  비호감도 55%,  취임식 여론조사 사상 최악. 환율 뉴욕증시 다우지수 금값 국제유가 등 금융시장 반응도 냉담.
트럼프 비호감도 55%, 취임식 여론조사 사상 최악. 환율 뉴욕증시 다우지수 금값 국제유가 등 금융시장 반응도 냉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도 하기 전에 레임덕을 맞고 있다.

17일 갤럽에 따르면 취임식을 눈앞에 둔 트럼프 당선인의 비호감도는 55%로 집계됐다.
취임도 하기 전에 비호감도가 절반을 넘어선 것은 미국 역대 대통령 사상 처음이다.

8년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의 취임 전의 비호감도는 18%였다.

조지 W. 부시는 36%,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26%였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갤럽이 2017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전역의 성인남녀 1천3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른 것이다.

취임전인 점을 감안할 때 탄핵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국제유가 금값도 부정적인 반응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