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갤럽에 따르면 취임식을 눈앞에 둔 트럼프 당선인의 비호감도는 55%로 집계됐다.
8년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의 취임 전의 비호감도는 18%였다.
조지 W. 부시는 36%,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26%였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갤럽이 2017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전역의 성인남녀 1천3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른 것이다.
취임전인 점을 감안할 때 탄핵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국제유가 금값도 부정적인 반응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