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개막전 매치는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의 맞대결로 본격 시작됐다.
이어지는 오후 8시에는 과거 락스 타이거즈 핵심 전력으로 활동했던 바텀 듀오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을 중심으로 전 라인을 강화한 '롱주 게이밍'과 지난해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며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를 앞세운 '삼성 갤럭시'가 출격할 예정이다.
전 경기는 풀 리그 방식으로, 3전 2선승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 팀들의 승부가 펼쳐질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의 스포TV 게임즈 주관 경기는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와 8시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열리는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전 경기는 스포TV 게임즈의 IPTV, 케이블TV 채널과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