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링크가 특허 전문기업 비즈모델라인과 특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챗링크는 이번 특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바일 채팅과 AI채팅, 결제 등에 관한 원천 특허를 확보했으며 올해 2분기까지 30여건의 추가 특허를 출원키로 했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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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투자 기업인 비즈모델라인은 챗링크의 성장가능성과 구성원 업무 적합성 등을 판단해 업무계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채팅 기반 핀테크 서비스업체인 챗링크는 특정 어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의 설치없이 상대방과 자유로운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결제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자들도 복잡한 가입절차없이 이용 가능하며, 고객들도 자신의 신분노출 없이 C/S부터 상품문의까지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은행들이 제공하는 핀테크-API를 이용, 계좌이체방식의 현금결제로 기존 신용카드 결제대비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문성현 챗링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핀테크분야에서 시장경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태 기자 al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