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통합대기 지수, 경기 109로 가장 높고 전북 101· 서울 99… 미세먼지 수도권·강원영서·충청등 '나쁨'

공유
0

통합대기 지수, 경기 109로 가장 높고 전북 101· 서울 99… 미세먼지 수도권·강원영서·충청등 '나쁨'

미세먼지 주의보/사진=뉴시스 제휴
미세먼지 주의보/사진=뉴시스 제휴

18일은 아침 기온부터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추위가 한층 더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전국의 최저기온은 -7∼2도, 최고기온은 3∼9도 분포를 보여 평년 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그러나 수도권과 일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현재 통합대기지수는 경기 지역이 109로 가장 높고 전북이 101을 기록했다.

이어 충북이 100, 서울도 99를 가리키고 있다.

미세먼지는 오늘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지역등 대부분 권역에서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에 북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대기 지수 - 오전 6시 현재

관측지점 1시간 일평균 최고값

서울 99 103 195

부산 83 85 212

대구 73 74 111

인천 89 85 113

광주 67 70 97

대전 81 82 96

울산 64 65 79

경기 109 111 237

전북 101 101 212

강원 80 74 94

충북 100 92 172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