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10억 달러(약 1조1650억원)를 추가로 투자해 일자리 1만개와 15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들은 “GM이 추가 투자 계획까지 밝힌 것은 트럼프 당선인의 비판을 피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며 “생색내기용”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도 향후 1년 간 미국 내에서 1만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올해 신규 매장 건설 등에 총 68억 달러(약 7조9200억원)를 투자하고, 이 과정에서 건설직 일자리 2만4000개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화 기자 d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