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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사흘만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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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사흘만에 반등 성공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코스닥이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8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89포인트(0.46%) 오른 626.89로 마감했다. 지난 13일 이후 3거래일만의 반등세다.
개인이 231억원, 기관이 62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27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운송이 3.60% 올랐고 방송서비스(2.24%), 의료정밀기기(1.30%), 기계장비(1.26%), 종이목재(1.22%), 반도체(1.21%), 화학(1.02%) 등이 1%대 상승했다. 기타제조가 1.34% 내려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고 인터넷,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금융, 컴퓨터서비스가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올랐다. 셀트리온이 0.30% 오른 가운데 CJ E&M이 4.24% 올라 상대적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에스에프에이가 2.99%, 이오테크닉스가 2.49% 올랐고, 파라다이스(1.82%), 컴투스(1.35%), GS홈쇼핑(1.19%) 등이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메디톡스가 2.07%, 코미팜이 1.06% 내렸고 카카오(-0.98%), 로엔(-0.67%) 등이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경영진 구속 소식에 급락했던 에스아이티글로벌이 가격제한폭(29.93%)까지 올랐다. 디이엔티는 117억원 규모 시설투자 소식에 5.99% 상승했다.

전체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00개,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없이 499개다. 9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