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재가노인 가정 520여가구에 쌀, 라면 등의 생필품과 치매·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담은 ‘孝(효) 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산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10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위문금 3000만원(각 기관 300만원)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ihko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