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셔틀버스는 입주민 초등학교 자녀들의 등·하교 목적이었다. 단지 부출입구 인근에 조성 중인 옥정초등학교 개교가 오는 9월 예정이다 보니 인근 율정초등학교로 안전하게 통학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셔틀버스도 운행도 개학시기에 맞춰 3월로 예정된 상태였다. 또 통학시간 외에는 입주민의 편의시설 이용을 위한 용도로 운행 예정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입주가 기대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 무료운행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입주민의 편리함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진행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