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극장광고 '영화관에 찾아온 시' 캠페인은 관람객에게 시 한편으로 담담하게 메시지를 전해 호평을 받았다.
캠페인은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시와 영상을 선정해 총 4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브랜드 노출은 최대한 줄이고 전속모델 유호정씨의 나레이션으로 원작 시가 전하고 있는 감정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내 최대 영상 광고제인 서울영상광고제는 집행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한 해 방송된 온·오프라인 광고영상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