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기술교육 담당 트레이너가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BMW와 미니(MINI)의 역사와 제품은 물론,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운전자 보조 기능 등 BMW 핵심기술과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경험 위주의 학습을 통해 긍정적인 학습경험과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본인의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 탐방, BMW 기본교육, 해외 BMW 공장을 방문하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 11월 첫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48명의 멘토와 13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