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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음달 26일 MWC2017에서 야심작 G6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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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음달 26일 MWC2017에서 야심작 G6 발표

18대 9 화면비 가리키는 초청장 배포...액세서리 모듈 없어질 가능성 높아ㅛ

LG전자의 새 주력폰 LG G6가 다음달 26일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공개된다. 앞서 유출된 렌더링도면을 보면 G6에서는 전작에 있었던 액세서리 모듈이 없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OnLeaks는 지날 달 말 공장에서 나온 CAD도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같은 모습의 동영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사진=@Onleaks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의 새 주력폰 LG G6가 다음달 26일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공개된다. 앞서 유출된 렌더링도면을 보면 G6에서는 전작에 있었던 액세서리 모듈이 없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OnLeaks는 지날 달 말 공장에서 나온 CAD도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같은 모습의 동영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사진=@Onleaks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가 다음달 26일 낮 12시(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각국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초청장은 18:9 비율로 제작해 차기 전략 스마트폰이 18:9 화면비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UX)을 담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
행사초청장은 ‘Save the date.’(그날을 비워 두세요)로 돼 있다.
LG전자는 초청장을 움직이는 사진으로 제작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잔잔한 호수 위 밤하늘에 쏘아 올린 폭죽을 따라 화면이 점점 커지다가 18:9 비율에 이르면 폭죽이 화려하게 터진다. ‘See More, Play More.’(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즐기세요)’라는 내용의 소개 문구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이 편리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초청장을 움직이는 사진으로 제작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잔잔한 호수 위 밤하늘에 쏘아 올린 폭죽을 따라 화면이 점점 커지다가 18:9 비율에 이르면 폭죽이 화려하게 터진다. ‘See More, Play More.’(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즐기세요)’라는 내용의 소개 문구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이 편리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초청장을 움직이는 사진으로 제작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잔잔한 호수 위 밤하늘에 쏘아 올린 폭죽을 따라 화면이 점점 커지다가 18:9 비율에 이르면 폭죽이 화려하게 터진다. ‘See More, Play More.’(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즐기세요)’라는 내용의 소개 문구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이 편리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다.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는 QHD(1440x2560픽셀)급이지만 이보다 더 많은 화소를 가진 고해상도(1440X2880픽셀)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1인치당 화소수가 564개에 이른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발열을 낮추고, 국제 기준보다 높은 다양한 품질 테스트를 도입해 안전성도 크게 강화한다. 원격 AS에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격 AS는 한 층 빠르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IT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에 인공지능 비서 홈어시스턴트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음성비서가 제공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