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아시아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이 1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소비자만족도 최고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부문에서는 JT친애저축은행 외에도 대형 저축은행 4개사가 후보로 올랐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선호도를 제외한 품질∙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등 만족도 부문 5개 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4~7등급에 해당하는 중∙저신용자의 금리 단층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을 바탕으로 ‘품질∙서비스 만족도’와 ‘가격대비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재구매 및 타인추천 의도 항목에서도 후보 저축은행들의 평균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상품 외에도 이색 마케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도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 생활 안정화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만큼 올해도 대표 서민금융사로서 고객 만족과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는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