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세종텔레콤, 중국 QTT와 중국인 관광객 대상 상품 공동 제공키로

공유
0

세종텔레콤, 중국 QTT와 중국인 관광객 대상 상품 공동 제공키로

서종렬 세종텔레콤 대표이사(오른쪽)와 자오즈민 QTT(그룹)글로벌유한공사 대표이사가 중국 북경 사무실에서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텔레콤이미지 확대보기
서종렬 세종텔레콤 대표이사(오른쪽)와 자오즈민 QTT(그룹)글로벌유한공사 대표이사가 중국 북경 사무실에서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모바일 플랫폼 운영 및 콘텐츠 사업자인 중국 QTT(그룹) 글로벌유한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로 세종텔레콤은 한국을 찾는 중국인(유커)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모바일 상품을 공동으로 제공하는 등 급증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시장 및 글로벌 마켓 대상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텔레콤은 또 이번 제휴를 통해 콘텐츠 플랫폼 기반 ICT 생태계 구성은 물론 모바일시장에 혁신적 서비스 제공 등 기존 사업자와는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콘텐츠 기반의 MVNO(알뜰폰) 요금 상품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QTT(그룹)글로벌유한공사는 모바일 인터넷과 무선통신 등 기술을 운용하여 뮤직, 게임, 카툰, 도서, 앱서비스, 모바일인터넷상품 개발 등 모바일 관련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중국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자오즈민이 대표이사로 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