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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44회 예고 손승원, 이윤지 향한 상남자 직진 사랑!…하연주, 돌발 임신 복병에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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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44회 예고 손승원, 이윤지 향한 상남자 직진 사랑!…하연주, 돌발 임신 복병에 절망!

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이건우(손승원)가 임은희(이윤지)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여동생 소정(윤서)에게 모질게 구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이건우(손승원)가 임은희(이윤지)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여동생 소정(윤서)에게 모질게 구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 이윤지를 향한 직진 사랑을 드러낸다.

20일 저녁 방송됭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44회에서 김자경(하연주 분)은 예기치 못한 임신 복병을 만나고 이건우(손승원 분)는 임은희(이윤지 분)를 지키기 위해 동생 이소정(윤서 분)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임은희는 촬영장에서 몰래 하윤(조연호 분)이를 보고 급히 육개장 집으로 돌아온다.

하윤이는 오랜만에 만난 손명선(가득히 분)에게 임은희 엄마 안부를 묻는다.

"엄마 어디 있는 지 알아?"라는 하윤의 물음에 명선은 "임하윤. 이모한테는 임하윤이야. 알았지?"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하윤이는 밤마다 잠을 못자고 끙끙 앓고 박복애(김미경 분)는 그런 하윤이를 보고 "영 기운이 없고 불안하다"며 속을 끓인다.

한편, 하윤의 친엄마인 김자경은 시집 잘 못갔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시집 잘 못 갔지. 아. 억울해"라는 자경의 말에 모친 홍세라(송옥숙 분)는 야단을 친다.
홍세라는 "솔직히 누가 석진이만큼 널 사랑해 줘. 시어머니는 몰라도 넌 남편은 잘 만난 거야"라고 딸 자경을 타이른다.

이건우는 틈만 나면 육개장 집으로 달려가서 은희를 도와준다.

더 나아가 건우는 부친 이형근(손종학 분) 회장에게 "음식 잘하는 사람이 며느리로 오면 좋으시겠어요?"라고 묻기까지 한다.

이형근은 "당연 좋지. 아버지 호강 시켜줄 생각은 있는게냐?"라고 건우에게 농담을 한다.

하지만 오빠 건우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소정은 은희네 육개장 집을 찾아온다. 건우은 육개장 집 앞에서 안을 살피는 소정을 발견하고 긴장한다.

소정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려고 문을 잡는 순간, 건우가 달려와 손을 낚아챈다. 건우는 놀라는 소정에게 단호하고 화난 얼굴로 무례하다고 말한다.

건우는 "은희를 겨우 찾아 냈다"며 소정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말한다.

소정은 오빠의 이같은 행동에 분하고 괴로운 마음에 눈물을 뚝뚝 흘린다.

한편, 김자경은 임신 진단을 확인하고 당황한다.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한 자경은 "나 망했어. 나 어떡해"라고 소리친다. 한창 물오른 연기에 임신 진단을 받은 자경은 "정말 이대로 끝이야!"라고 절망한다.

하지만 세라는 자경에게 일단 입을 다물라고 말한다. 세라는 "석진(이하율 분)이한테도 말 하지마.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마. 알았어?"라고 자경에게 입단속을 시킨다.

MBC 저녁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연출 이성준·박승우, 극본 박지현)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