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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긴급진단] 미국 달러 다시 약세로, FOMC 금리인상 예고효과 실종...원화 엔화 환율 금시세 국제유가 뉴욕증시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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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긴급진단] 미국 달러 다시 약세로, FOMC 금리인상 예고효과 실종...원화 엔화 환율 금시세 국제유가 뉴욕증시 휘청

미국 3월 금리인상을 강력 시사한  재닛 옐런  fomc 의장. 김대호 박사 환율 긴급진단, 미국 달러 일본엔화  원화환율 뉴욕증시 다우지수 어디로? 사진 =뉴시스 제휴
미국 3월 금리인상을 강력 시사한 재닛 옐런 fomc 의장. 김대호 박사 환율 긴급진단, 미국 달러 일본엔화 원화환율 뉴욕증시 다우지수 어디로? 사진 =뉴시스 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달러가치 다시 하락하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의장이 FOMC 3월 금리인상을 예고한지 하루만에 그 약효가 떨어진것이 아닌가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 인덱스( DXY:CUR)는 101.170 USD을 지나고 있다.

전일대비 0.080포인트. 비율로는 0.08%하락한 것이다.

달러인덱스는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전세계 6개 주요통화에 가중 평균한 것이다.

달러인덱스의 하락은 달러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달러 가치도 덩달아 오른다.

재닛옐런의 3월 금리인상 발언이후 달러가치가 상승했으나 그 효과는 하루로 끝난 셈이다.
3월 금리인상보다는 트럼프의 대대적 감세기대로 시장의 자금사정이 호전되고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금시세도 덩달라 오르고 있다.

달러약세는 우리나라 원화환율 엔화환율등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