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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EU 정상회담 앞당기나…4~5월 개최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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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EU 정상회담 앞당기나…4~5월 개최 가능성 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사진=AP 뉴시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사진=AP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4~5월께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자유무역’을 중시하는 중국과 EU가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통상정책에 맞서기 위해 손을 맞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양국이 매년 7월 열던 정상회담 시기를 앞당긴데 대해 외신은 “힘을 합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이동화 기자 d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