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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외신들 한정석 판사 구속사유 긴급 타전…"한국 재계에 충격"

기사입력 : 2017.02.17 07:37 (최종수정 2017.02.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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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에 앞서 서울 강남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에 앞서 서울 강남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AFP와 AP등 주요 외신들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것을 서울발 긴급속보로 일제히 타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통신은 외신중 가장 먼저 오전 5시 44분 '삼성 후계자 부패수사에서 구속'이라는 짤막한 한 줄짜리 제목으로 긴급 보도했다.

AFP는 이어진 기사에서 "새롭게 구성된 범죄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라는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의 발언을 전했다.

AP통신도 "한국 법원이 대규모 부패 스캔들에 연루돼 뇌물 등의 혐의를 받는 삼성 후계자의 구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AP는 이재용 부회장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외아들인 점을 언급하면서, 그의 구속이 한국 재계에 충격을 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1차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영장을 재청구한 끝에 이 부회장이 구속됐다는 점도 언급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온라인판을 통해 삼성의 '사실상 리더'인 이 부회장이 한국의 정·재계를 뒤흔들고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낳은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박 대통령의 친구(최순실)와 관련된 회사에 삼성이 3700만여 달러를 지불한 것과 관련해 이 부회장이 뇌물, 횡령, 위증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김연준 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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