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도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 우려에도 소폭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94포인트(0.17%) 높은 2351.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68포인트(0.41%) 오른 5838.58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뉴욕 증시는 크라프트하인즈와 유니레버의 합병추진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0.9% 상승하며 가장 크게 올랐고 헬스케어와 산업, 부동산, 기술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너지와 금융, 소재는 내림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소폭 올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센트(0.07%) 상승한 53.40달러에 마쳤다.
김연준 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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