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나눔로또 복권 포털 홈페이지, 전자복권, 인쇄복권 등은 오는 2월 21일(화) 시스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당일 해당 시간에는 복권 통합 포털 접속이 안 되며, 전자복권 구매도 불가능하게 된다. 또 인쇄복권 유통 및 당첨 확인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아울러 작업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정기점검 예상시간보다 단축될 경우 조기판매가 될 수 있다.
한편 이 같은 나눔로또의 시스템 점검에 따라 일부 소비자들은 시스템 점검이 끝난 날 직전 로또를 구입할 경우 당첨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메뉴얼 등의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복수의 복권 전문가들은 "시스템 점검 후 상대적으로 복권 소비가 늘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그 기회를 노리는 것도 패턴에 따라서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