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여야 4당, 내일부터 '국회 정상화' 합의

노정용 기자

입력2017-02-19 17:35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여야 4당은 19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내일(20일)부터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동에는 자유한국당 김선동,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뉴시스가 19일 보도했다.

앞으로의 국회 운영은 각 상임위 간사 간 합의를 존중해 진행키로 했다. 또 환노위에서 의결한 청문회의 경우 대상 시기와 방법은 4당 간사 간 협의 하에 진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환노위 사태'로 인한 전체 상임위 보이콧 방침을 철회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