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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774가구 3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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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774가구 3월 공급

[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서 아이파크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뉴스테이가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 뉴스테이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7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A 318가구 △74㎡B 162가구 △84㎡A 146가구 △84㎡B 148가구 등 총 4개의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뉴스테이는 건설사들이 자사 브랜드를 내걸고 공급하는 고품질의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지난 2015년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돼 주거불안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집값 하락, 금리인상 등에 대한 걱정이 없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보니 11.3대책에 따른 1순위 및 재당첨 금지에도 적용 되지 않아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프리미엄이 검증된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동탄권역의 높은 전세가율로 뉴스테이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상황이다”며 “아이파크가 첫 선을 보이는 뉴스테이인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것이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에 3월 중 개관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