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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차세대 SUV 'XAVL' 렌더링 세계 최초 공개…제네바서 '전격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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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차세대 SUV 'XAVL' 렌더링 세계 최초 공개…제네바서 '전격 등판'

쌍용차의 콘셉트카 XAVL의 외관/쌍용차=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의 콘셉트카 XAVL의 외관/쌍용차=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차세대 전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달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C 등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UV 콘셉트카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Korando)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한다.

외관은 숄더윙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발전시켰으며,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쌍용차의 콘셉트카 XAVL의 실내 모습/쌍용차=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의 콘셉트카 XAVL의 실내 모습/쌍용차=제공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