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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금설화 vs 모난설, 악연 혹은 필연? 나중에 또 어쩌려고…(5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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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금설화 vs 모난설, 악연 혹은 필연? 나중에 또 어쩌려고…(59회 예고)

'황금주머니' 금설화 vs 모난설, 악연 혹은 필연? 나중에 또 어쩌려고…(59회 예고) /사진=MBC 일일저녁드라마 '황금주머니' 59회 줄거리 캡처 ('황금주머니' 등장인물 - 김지한, 류효영, 이선호)이미지 확대보기
'황금주머니' 금설화 vs 모난설, 악연 혹은 필연? 나중에 또 어쩌려고…(59회 예고) /사진=MBC 일일저녁드라마 '황금주머니' 59회 줄거리 캡처 ('황금주머니' 등장인물 - 김지한, 류효영, 이선호)
20일(월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한석훈(김지한 분)은 기억상실과 오해로 만들어진 운명적 인연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황금주머니’ 59회 예고에 따르면 윤준상(이선호 분)을 사이에 둔 금설화(류효영 분)와 모난설(지수원 분)의 갈등이 시작된다.
PJ그룹의 안주인 모난설은 아들 윤준상이 좋아하는 여자 금설화를 만나 “아가씨 준상이가 누군지 아느냐”며 격이 맞지 않다는 식의 냉담한 태도를 보인다.

바로 그 때 멀리서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한 윤준상이 나타나 금설화를 감싸고 모난설을 제지하며 또 다시 갈등이 깊어지는데……

앞서 금설화의 아버지 금정도(안내상 분)와 모난설의 과거 그리고 금설화의 출생의 비밀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에 모난설이 금설화의 친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악연으로 시작된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가운데 배민규(이용주 분)은 금두나(홍다나 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으며 관계를 진전시킨다.

금설화와 옛 연인이었던 배민규는 집안의 악연 속에서 과연 금설화의 언니 금두나와 애틋한 감정을 유지해 갈 수 있을까?
한편 윤준상과 복잡한 갈등관계에 있는 모난설이라는 인물은 “윤지상의 계모이자 PJ그룹 안주인이다. 지방미인대회 출신의 모델. 기품 있는 미모와 우아함에 현모양처의 모습까지 갖춘 완벽한 여자. 하지만 과거는 현재처럼 아름답지 않다.”

한편 120부작으로 꾸며진 ‘황금주머니’는 김지한(한석훈 역), 류효영(금설화 역), 이선호(윤준상 역), 손승우(배민희 역), 안내상(금정도 역), 오영실(김추자 역), 홍다나(금두나 역), 백서이(금세나 역), 유혜리(사귀정 역), 이용주(배민규 역) 등의 배우들이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를 그려낸다.

‘황금주머니’는 지난 17일 58회 방송 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6.9%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