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키 스노보드 남자 회전에서는 이상호가 대회 대회 첫 2관왕에 도전한다.
빙상 쇼트트랙에서는 남녀 1500m에 여자부 심석희, 최민정과 남자부 이정수 등이 출전해 쇼트트랙 전 종목 석권의 첫발을 내딛는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남자 500m와 여자 1,000m, 여자 3,000m, 남자 5,000m 등 4개 종목 금메달의 주인공이 정해진다.
여자 1000m에 '빙속 여제' 이상화, 3000m에는 김보름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5000m에는 장거리 간판 이승훈, 500m에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이 나선다.
또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는 노르웨이 출신 김마그너스가 출격하고 여자 아이스하키 한일전은 오후 7시에 열린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