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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호텔, 인터코어社와 특화 플랫폼 사업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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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호텔, 인터코어社와 특화 플랫폼 사업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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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앰배서더 호텔 그룹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IoT 플랫폼 전문 기업인 인더코어가 지난 14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 전용 플랫폼 ‘스마트 스테이(SmartStay)’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체결식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안승준 부회장과 한현석 인더코어 대표이사 및 주요 관련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체결식으로 앰배서더와 인더코어는 호텔 특화 IoT 기술인 스마트 스테이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플랫폼 사업화할 계획이다.
양 사가 개발 예정인 '스마트 스테이'는 기존 객실 자동화 솔루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호텔 솔루션으로, 1600만 컬러와 다양한 테마를 지원하는 스마트 라이팅, 비대면 고객 응대 솔루션인 디지털 컨시어지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의 효율성까지 높여주는 기술이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을 교체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각 사의 전문 지식을 접목하여 호텔에 특화된 IoT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이 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기술 판매 및 고객 관리를, 인더코어사가 시스템 구축 및 교육, AS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호텔페어에서 호텔 IoT 플랫폼인 ‘스마트 스테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명 기자 y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