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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생일맞아 암투병 어린이와 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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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생일맞아 암투병 어린이와 희망나눔

SGI서울보증, 창립 48주년 기념 소아암 어린이 후원활동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SGI서울보증이 20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가발제작 후원금 5000만원과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서를 전해 암투병중인 어린이들과 희망을 나눴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창립 48주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소아암 환아 후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본사에서는 지난 2월 16일 단체헌혈을 진행하는 등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240여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호응기 위해 SGI서울보증은 임직원이 헌혈증서를 기부할 때 마다, 기금을 적립해 총 5000만원을 소아암 항암치료로 탈모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의 가발 제작비로 지원하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SGI서울보증 이득영 상무는 “전직원이 모은 나눔의 뜻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보증은 앞으로도 기업과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게 자라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