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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강하늘 vs 윤재명, 지독했던 그 형사…알고 보니 한 식구? (ft.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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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강하늘 vs 윤재명, 지독했던 그 형사…알고 보니 한 식구? (ft.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 그것이 알고싶다)

영화 '재심' 강하늘 vs 윤재명, 지독했던 그 형사…알고 보니 한 식구? (ft.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영화 '재심' 스틸컷 (배우 강하늘)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재심' 강하늘 vs 윤재명, 지독했던 그 형사…알고 보니 한 식구? (ft.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영화 '재심' 스틸컷 (배우 강하늘)
지난 2월 15일(수요일) 개봉한 영화 ‘재심’이 누적 관객수 102만 2812명을 기록하고 있다.(2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드라마 장르의 영화 ‘재심(New Trial, 2016)’는 김태윤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정우(준영), 강하늘(현우), 김해숙(순임), 이동휘(창환 역), 이경영(필요 역), 한재영(철기 역)이 함께했다.
영화 ‘재심’은 2000년 8월 발생한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실화를 재구성해 만든 영화로 앞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다뤄진 내용이다.

영화 ‘재심’의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 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의 사건을 알게 되고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현우를 만난 준영은 다시 한번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준영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볼 희망을 찾게 되는데..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 진심을 만나라!”
한편 극중 억울한 소년 ‘조현우’ 역을 맡은 배우 강하늘과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형사 ‘백철기’역을 맡은 배우 ‘한재영’이 알고보니 같은 소속사 배우임이 알려 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 ‘재심’에서 악연 중에 악연을 맺게 된 두 인물의 배역을 맡은 배우 강하늘과 한재영은 ‘샘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샘컴퍼니’는 배우 황정민, 강하늘, 박정민, 백주희, 최우리, 정상훈, 한재영 등의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로 뮤지컬, 공연기획, 영화기획, 제작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