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볼리비아 라파스 남동쪽 540km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이 일어난 시각 즉 진원시는 2017년 02월 21일 23시 09분 04초이다.
챔피언스리그 축구중계를 보는 와중에 지진이 일어나 시청자들이 혼비백산하기도 했다.
레버쿠젠 AT마드리드전이 진행중일때 지진이 일어났다
그 시각
기상 전문가들은 지진에서 나비효과를 거론하고 있다. 지구 반대편의 나비 날개짓이 그 반대편에 대형 폭풍을 몰고오는 것처럼 지진은 대륙을 넘어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볼리비아 지진도 마찬가지다. 한반도 지진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9월 12일 경주지진 이후 여진이 잇다르고 있다.
9.12 지진의 여진은 2017년 2월 21일 17시 30분 현재 총 585회 발생한 상태다.
1.5~3.0 미만 지진이 564회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3.0~4.0 미만지진으로 20회가 일어났다.
4.0~5.0 미만의 지진은 1회 발생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