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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박정철, 결국 그렇게 할거면서..."왜 그랬나?" (62회 예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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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박정철, 결국 그렇게 할거면서..."왜 그랬나?" (62회 예고, 시청률)

'다시 첫사랑' 왕빛나-박정철, 결국 그렇게 할거면서...왜 그랬나? (62회 예고, 시청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다시, 첫사랑' 62회 줄거리 캡처 ('다시 첫사랑' 등장인물 -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이미지 확대보기
'다시 첫사랑' 왕빛나-박정철, 결국 그렇게 할거면서..."왜 그랬나?" (62회 예고, 시청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다시, 첫사랑' 62회 줄거리 캡처 ('다시 첫사랑' 등장인물 -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
22일(수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가혹한 운명으로 헤어진 두 남녀 이하진(명세빈 분)과 차도윤(김승수 분) 악행의 중심에 있는 백민희(왕빛나 분) 그리고 최정우(박정철 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다시, 첫사랑’ 62회 예고에 따르면 8년 전 숨겨진 비밀이 하나 둘 밝혀지면서 갈등과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그랬다. 결국은 자기 자신의 이해관계와 자신의 입장과 감정이 우선시 될 뿐이었다.

최정우는 백민희가 마지막 카드로 내민 딸 혜린이(엄채영 분)의 언급에 어쩔 수 없이 마음을 돌려버렸다.

이별통보를 받게 된 이하진 그리고 과거의 악행이 들통나면서 차도윤에게 이혼을 당하게 된 백민희 이 두 여자의 모습이 극명하게 그려진다.

이하진은 “그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최정우의 입장을 고려해 상황을 이해해 보려 한다.

반면 백민희는 장대표(박상면 분)에게 이하진-차도윤의 아들 가온이(최승훈 분)을 또 다시 납치해오라고 하는데……

그 가운데 참을 만큼 참고 견딜 만큼 견뎌왔던 차도윤이 드디어 백민희의 뒷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한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다시, 첫사랑’이 62회에 접어 들었다.

이에 이하진-차도윤-백민희-최정우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운명이 과연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시, 첫사랑’은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 이덕희(홍미애 역), 김보미(김말순 역), 정한용(차덕배 역), 조은숙(윤화란 역), 서이숙(김영숙 역), 정애연(서여사 역), 강남길(박사장 역), 서하(천세연 역), 윤채성(차태윤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펼친다.

‘다시, 첫사랑’은 지난 21일 방송 61회 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20.6%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