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마그너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 클래식에서 25분32초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는 24일 계주, 26일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부상 투혼을 발휘 3관왕에 오른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29)은 4관왕에 도전한다.
이승훈은 이날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릴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20일 남자 5,0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훈은 22일 하루에만 남자 10,000m와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이 됐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세계 1위 김보름(24)도 이승훈과 남녀 동반 우승을 노리고 잇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