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으로 겨울마무리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팀이 신생아 모자뜨기를 통해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마무리 짓고있다.

현재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사랑은 비를 타고'는 현재 시즌3로 황만익,박송권,전병욱,서승원,승호,이민재,김찬,이보람,김려원,서은교 배우가 열연 중이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보이며 분장실,연습실,공연장,사무실 등 바쁜 시간 속에서도 틈틈이 뜨개질을 하며 모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는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팀이 뜨고 있는 털모자는 시즌3가 마무리되는 2월말 모두 수거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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