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의 4월 인도분은 배럴당 53.5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연준 FOMC가 3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의사록을 발표한 이후 달러가치상승 기대로 원유시장의 자금이 외환시장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준 위원들은 이 의사록에서 트럼프의 경기부양정책이 과도하다면서 트럼프 때문에 금리인상 속도를 더 빨리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금리인상 경고 이후 금값은 떨어지고 있다.
달러가치가 상승하면 그 대체관계에 있는 금에 대한 수요는 떨어 질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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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