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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토트넘 켄트와 무승부 손흥민 35분 활약 32강서 탈락…맨유 생테티엔 꺾고 16강 진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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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토트넘 켄트와 무승부 손흥민 35분 활약 32강서 탈락…맨유 생테티엔 꺾고 16강 진출(상보)

토트넘 손흥민 /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 손흥민 /AP뉴시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겐트전에 후반 교체출전해 추가시간 포함 35분간 활약 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해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 경기에서 겐트(벨기에)와 2-2로 비겼다.
32강 1차전 원정에서 겐트에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1, 2차전 점수 합계에서 2-3으로 뒤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35분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경기직후 영국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에릭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9점을 부여했고 손흥민에겐 6.8점을 부여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셍테티엔과의 원정에서 승리해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23일 새벽 프랑스 론알프주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생테티엔을 1-0으로 격파했다.

맨유는 1,2차전 합계 4-0 대승을 거둬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