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63회 예고에 따르면 한 가족이 되어버린 한석훈과 금설화(류효영 분)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느낀다.
따뜻한 금설화의 마음을 느낀 한석훈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설화에게 왜 잘해주는지 묻는다.
그러나 금설화는 아무렇지 않는 듯 가족이라서 그렇다고 대꾸한다.
이에 한석훈은 “나는 친오빠 하기 싫은데?”라고 말끝을 흐린다.
이때 이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모를 금설화가 고개를 돌려 한석훈을 바라보는데……
그 가운데 한석훈은 기억을 잃은 사이 모든 의료과실 책임을 떠 안긴 배민규(이용주 분)을 만나 혼자서 진행한 것이냐 추궁한다.
한편 120부작으로 꾸며진 ‘황금주머니’는 김지한(한석훈 역), 류효영(금설화 역), 이선호(윤준상 역), 손승우(배민희 역), 안내상(금정도 역), 오영실(김추자 역), 홍다나(금두나 역), 백서이(금세나 역), 유혜리(사귀정 역), 이용주(배민규 역) 등의 배우들이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를 그려낸다.
‘황금주머니’는 지난 23일 62회 방송 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7.9%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