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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혼다 타일랜드 첫날 양희영 공동선두 ·김세영 공동 3위· 박인비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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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혼다 타일랜드 첫날 양희영 공동선두 ·김세영 공동 3위· 박인비 36위

양희영/뉴시스
양희영/뉴시스

양희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첫날 공동선두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24)이 공동 3위, 지은희(30)와 유소연(27)이 공동 11위, 박인비가 36위를 기록했다.

23일 태국 빳따야의 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오픈 1라운드에서 양희영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쳐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세계랭킹 2위인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고 이어 지은희와 유소연이 3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라 있다.

재활을 끝내고 8개월 만에 복귀한 '골프여제' 박인비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2언더파로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