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서울 소재 S대학병원이 시행한 ‘취침 전 전신마사지가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에는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성인 남녀 35명(평균 48.7세, 남 23명 여 12명)이 참가했다. 실험 대상자에게 잠들기 전 30분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렉스엘에 탑재된 ‘수면안마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한 뒤 수면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분석했다.
이러한 객관적인 지표 외 실험 참가자들의 주관적인 평가 또한 안마의자의 수면 개선 효과에 무게를 싣고 있다. 실 대상자들은 안마의자 사용 후 평균 수면시간이 5.04시간에서 5.63시간으로 약 0.6시간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해당 임상 연구는 수면 관련 학회에 논문 제출 완료됐으며, 금년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 R&D센터장은 “실제 안마의자를 받으며 잠에 드는 등 사용자들이 체감해 온 수면안마 프로그램의 효과가 이번 임상을 통해 의학적으로 입증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다양한 의학적 효능 구현 및 입증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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