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가 2014년식 모델을 3년간 보유한 소비자 3만5186명을 대상으로 8개 분야(엔진·트랜스미션, 외관, 운전경험, 디스플레이, ACEN, 시트, 공조장치, 인테리어)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현대차의 불만 건수는 전년보다 25건 적은 133건으로 가장 많이 개선한 브랜드로 조사됐다. 순위도 19위에서 6위로 수직 상승했다.
반대로 FCA는 자사 5개 브랜드 중 4개 브랜드가 최하위로 평가됐다.
피아트는 불만건수가 298개로 전년보다 74% 증가했으며, 지프는 209건, 닷지는 187건 등을 기록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