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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공항 방사능 노출 논란, 제주항공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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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공항 방사능 노출 논란, 제주항공 끝내…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은 24일 전 직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후쿠시마 전세기 운항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주항공은 후쿠시마공항에 전세기를 띄우는 것은 포기했지만 이 곳 관광객 유지를 위해 센다이공항에 취항한다. 센다이공항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나가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중국 에어차이나와 대만 에바항공, 타이거에어 등이 취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내달 18일과 20일 후쿠시마공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부정기편을 띄울 계획이었지만, 이 같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사능 노출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