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3일 이같은 게시글을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온라인 카페에 올린 최모(25)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범행 계획의 실행 의도가 있다고 보고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최씨의 범행동기와 배후, 실제 살해 시행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헌재의 요청에 따라 23일부터 재판관 8명 전원에 대해 24시간 밀착 경호를 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ihko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