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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보이스 본방, 장혁 남상태 쫒다 사냥개와 마주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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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보이스 본방, 장혁 남상태 쫒다 사냥개와 마주치자…

OCN 보이스 본방 11화. 사진=조규봉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OCN 보이스 본방 11화. 사진=조규봉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OCN 보이스 본방 11화가 25일 방송된 가운데, 극중 장혁(무진혁)이 남상태(딱딱이)을 쫒는 과정에서 사냥개와 마주쳤지만, 침착하게 "가만있어"라고 애길하자, 그 소릴들은 사냥개가 순간 온순해졌다.

하지만 이미 남상태는 도망치고 가방만 남긴 상태였다. 남상태의 부하만 경찰들에게 잡혀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후 방송에선 방화동 낙원복지원에서 동반자살 신고가 들어왔고, 이들은 당시의 내용을 전해 듣는다. 강센터장은 동반자살(백진구) 신고에 백진구씨의 병 이력을 조회한다. 백씨는 현재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로 확인됐다.

그런데 백진구씨는 경찰이라는 단어를 쓸때마다 목소리가 높아졌다. 자살하겠다는 사람이 112신고센터에 신고한 것도 의문으로 남았다. 강센터장은 이에 대해 뭔가 수상한점을 발견했다.

극중에서 백진구씨는 "복지원 사람들이 다 죽일 것"이라는 말을 반복했다. 다행스럽게 경찰의 도착으로 동반자살은 막았는데, 그러나 복지원 측은 백진구씨를 엠블런스에 가두면서 "오히려 백진구씨를 위해서 가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진혁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강센터장도 뭔가 찝찝한 느낌과 소리를 감지한다.

복지원 사람들에게 잡힌 백진구씨는 엠블런스를 타고 이송을 하는데, 이송 중 백진구씨가 가지고 있었던 핸드폰이 켜져 있어 관련 내용을 강센터장이 감지하게 되면서 11화는 끝이 난다.

12화에서는 복지원의 내용이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