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vs왕빛나, 가온이가 무슨 죄라고?…본격적인 대립 시작! (65회 예고, 시청률)

27일(월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가혹한 운명으로 헤어진 두 남녀 이하진(명세빈 분)과 차도윤(김승수 분) 악행의 중심에 있는 백민희(왕빛나 분) 그리고 최정우(박정철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시, 첫사랑’ 65회 줄거리 예고에 따르면 8년 전 그날! 너무나도 잔혹해서 지워져 버린 그 기억을 다시 찾게 된 이하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하진은 최정우를 찾아가 가온이(최승훈 분)의 아빠를 사칭하고 아이를 납치했던 장대표(박상면 분)에 대해 묻는다.

장대표가 누구의 지시를 받고 그런 악행을 저질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최정우는 백민희가 낳은 자신의 친딸 혜린(엄채영 분)을 떠올리며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에 직접 가온이를 찾아 나선 이하진은 백민희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가온이가 가지고 있던 퍼즐의 조각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 차도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차도윤은 백민희와 계약 결혼의 종지부를 찍으며 백민희가 그 동안 저질러 왔던 만행을 추적하고 있었다.
이때 차도윤은 이하진이 애타게 찾고 있다는 가온이의 존재를 알게 되고 아이의 정체를 알아내려 한다.

이하진과 차도윤 사랑으로 태어나 지난 8년 동안 부모의 사랑 한 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던 가온이.

어른들의 욕심으로 인해 가혹한 운명을 겪어야 했던 가온이는 과연 언제쯤 행복을 되찾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시, 첫사랑’은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 이덕희(홍미애 역), 김보미(김말순 역), 정한용(차덕배 역), 조은숙(윤화란 역), 서이숙(김영숙 역), 정애연(서여사 역), 강남길(박사장 역), 서하(천세연 역), 윤채성(차태윤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펼친다.

‘다시, 첫사랑’은 지난 24일 방송 64회 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20.6%를 기록했다.
차윤호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