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63포인트(0.43%) 떨어진 612.12로 마감했다.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방송서비스가 4.41% 내려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통신방송서비스(-3.71%), 인터넷(-2.22%), 디지털컨텐츠(-2.14%), IT소프트웨어(-1.53%), 컴퓨터서비스(-1.16%), 건설(-0.99%), IT종합(-0.96%), 정보기기(-0.92%), 음식료담배(-0.84%), 오락문화(-0.77%), 통신서비스(-0.72%), 금속(-0.64%), 운송장비부품(-0.53%), 금융(-0.53%), 통신장비(-0.44%), 유통(-0.39%), 소프트웨어(-0.31%), 출판매체복제(-0.31%), 비금속(-0.31%), 기타서비스(-0.19%), 섬유의류(-0.18%), IT부품(-0.14%), 일반전기전자(-0.12%), 의료정밀기기(-0.11%), 기계장비(-0.08%), IT하드웨어(-0.06%), 화학(-0.01%), 기타 제조(-0.01%)가 떨어졌다.
반면 종이목재가 0.51% 올랐고 제약도 0.44% 상승했다. 반도체(0.16%), 운송(0.13%)이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CJ E&M이 7.56% 내려 낙폭이 컸다. 컴투스(-4.76%), CJ오쇼핑(-2.75%), 카카오(-2.61%), 메디톡스(-2.49%), 에스에프에이(-1.99%), 코미팜(-0.76%), GS홈쇼핑(-0.28%)이 하락했다.
SK머티리얼즈는 2.15% 상승했다. 휴젤(0.86%), 셀트리온(0.79%), 파라다이스(0.66%), 바이로메드(0.63%)가 상승했다. 로엔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피씨엘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6.14% 올랐다. 코디엠은 이에스브이에 100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에 8.13% 상승 마감했다. 이에스브이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전환사채(CB) 60억원어치를 조기상환했다고 밝힌 홈캐스트가 5.40% 올랐고 라온시큐어가 1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4.35% 뛰었다.
정리매매중인 케이엔씨글로벌은 25.09% 하락했다. 우림기계는 최대주주 변경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23.40% 폭락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3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655개다. 10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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