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89회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국내에 오스카(Oscars)로도 유명한 미국 최대 영화 축제이다. 특히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베니스, 칸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이날 캐딜락은 퍼스트클래스 세단 CT6를 영화제 VIP들을 위한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2017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처음 선보일 캐딜락의 새로운 광고는 '페데스탈'(Pedestal), '파니오니어'(Pioneers)라는 주제로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 철학의 방향성을 담은 영상 2편과 '캐리'(Carry)라는 주제의 미국내 분열과 갈등 앞에서 화합을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영상 1편으로 구성됐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