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피고인' 숨겨진 진실의 반전? 지성-엄기준-오창석-권유리-김민석…11회 예고, 등장 인물관계도, 시청률, 몇부작?

27일(월요일) 밤 10시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 차민호/차선호(엄기준 분), 서은혜(권유리 분), 강준혁(오창석 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후속 월화 드라마 ‘피고인’의 11회 방송 안내에 따르면 박정우는 딸 하연이(신린아 분)와 재회한 이후의 시간이 펼쳐진다.
하연이를 데리고 있는 성규 그리고 박정우를 쫓아오는 검은 그림자! 병원 안에서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차민호가 박정우와 성규를 잡기 위해 일당을 데리고 병원에 나타난 것이다.

이에 박정우는 셋이서 함께 도망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성규에게 하연이를 맡긴다.

그리고 박정우는 차민호일당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 박정우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차민호의 편에 서지 못하는 강준혁의 고민이 깊어진다.

아내와 딸을 죽인 살인자로 몰린 박정우! 숨겨진 진실 앞에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등장인물 안내에 따르면 배우 ‘오창석’이 맡은 ‘강준혁’ (남, 38세, 검사)은 박정우와 15년 지기.

법대, 연수원 동기로 중앙지검에서 함께 근무한다.

고시공부를 하면서 힘든 순간마다 둘은 함께 버텨냈고 서로를 격려했다. 우리 둘 다 정의로운 검사가 되자고, 둘 중 하나는 검찰총장까지 가보자고.

하지만 좋아했던 후배 윤지수가 정우와 결혼하자 남자로서 정우한테는 평생 진 것만 같아 씁쓸했다.

검사로서도 정우는 실력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대였다.

정우가 유력한 용의자인 윤지수 살인사건을 맡고 첨엔 믿을 수조차 없었지만 친구가 아닌 검사로서, 친구가 아닌 피고인으로, 사건을 수사한다.”

한편 16부작에서 2편 연장해 총 18부작으로 꾸며진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전하며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피고인’에서는 지성(박정우 역), 엄기준(차민호/차선호 역), 권유리(서은혜 역), 오창석(강준혁 역), 엄현경(나연희 역), 손여은(윤지수 역), 아역 신린아(박하연 역), 강성민(윤태수 역), 성병숙(오정희 역), 박호산(최대홍 역), 이신성(고동윤 역), 장광(차영운 역), 예수정(명금자 역), 윤용현(방장 역), 우현(밀양 역), 오대환(뭉치 역), 조재룡(우럭 역), 김민석(성규 역), 조재윤(신철식 역)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3일 첫 방송 1회 시청률 14.5%를 시작으로 2회 시청률 14.9%, 3회 시청률 17.3%, 4회 시청률 18.7%, 5회 시청률 18.6%, 6회 시청률 18.6%, 7회 시청률 20.9%, 8회 시청률 22.2%, 9회 시청률 21.4%, 10회 시청률 22.2%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