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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 朴 파면] 전 세계 외신, “파면 결정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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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 朴 파면] 전 세계 외신, “파면 결정 빨랐다”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생중계히는 일본 NHK / 사진=NHK 생방송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생중계히는 일본 NHK / 사진=NHK 생방송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인용을 결정한 가운데 결정문 낭독을 생중계로 보도하던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앞다퉈 속보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특히 CNN방송과 NHK, 후지TV 등 주요 방송사는 예정보다 빨린 끝난 선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한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 파면 결정을 보도하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박 대통령이 친구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에 발목을 잡혔다”며 “헌재가 탄핵 타당성을 인정해 박 대통령은 즉각 파면되고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동화 기자 d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