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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TV 세월호 생중계 지켜보는 시민들 "이게 왜 3년이나 걸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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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TV 세월호 생중계 지켜보는 시민들 "이게 왜 3년이나 걸렸냐"

팩트TV 대화청
팩트TV 대화청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는데 왜 3년씩이나 걸렸냐는 문제제기가 한창이다.

팩트TV는 23일 현재 실시간 생방송으로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방송을 통해 세월호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기 위한 시민들이 3000여명 내외로 모여 있다.
이 공간에 모인 시민드른 저마다 "왜 이렇게 쉽게 인양할 선체를 3년이나 걸렸냐"며 "박근혜의 농간"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세월호 인양 현장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팩트TV 화면이 한번씩 움직일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선체 떴냐"는 아우성을 질렀다.

한편 세월호는 아직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고 있다. 3m정도 남은 인양작업은 현재 순조로운 상황이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