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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열리는 창사(長沙) 어떤 곳? 중국이 절대 지지 않는 땅이라는데... 모택통의 고향 국족복지(國足福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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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열리는 창사(長沙) 어떤 곳? 중국이 절대 지지 않는 땅이라는데... 모택통의 고향 국족복지(國足福地)

김대호 박사 중국 이야기

한국 중국 월드컵 최종예선 열리는 중국 창사는 어떤 곳? 한국  축구 대표팀은 내일(23일) 20시 35분부터 중국 헤롱 스타디움에서 A조 중국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중국 월드컵 최종예선 열리는 중국 창사는 어떤 곳? 한국 축구 대표팀은 내일(23일) 20시 35분부터 중국 헤롱 스타디움에서 A조 중국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한국 중국 월드컵 최종예선이 열리는 중국 창사가 주목 받고 있다.

창사는 중국 후난성의 성도이다.
창사는 30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역사문화 유적지이다.

창사는 고대 진나라 때부터 중요한 도시였다.

청 왕조하에서는 미곡 시장이었다.

창사는 태평천국 운동 때 포위당했으나 끝내 함락되지 않았다. 난공불락의 요새로 정평이 높다

이 창사는 또 마오쩌둥의 공산주의 혁명의 본거지였다.

1937년부터 1945년까지의 중일전쟁의 전장이기도 했다.
마오쩌둥의 고향도 창사이다. 마오저뚱은 창사에 있는 후난사범대에서 수학하던 중 공산주의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국족복지(國足福地)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중국 국가대표 축구팀에게 복이 내린 땅’이라는 뜻이다.

이곳 창사에서 중국은 8번의 A매치를 가졌다.

경기결과는 4승 4무 였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