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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빛나라 은수' 83회 박하나, 과거 폭력교사 누명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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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빛나라 은수' 83회 박하나, 과거 폭력교사 누명 들통

24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3회에서는 김재우(박찬환)가 딸 빛나(박하나)의 8년 전 악행을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1 영상 캡처
24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3회에서는 김재우(박찬환)가 딸 빛나(박하나)의 8년 전 악행을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1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하나의 과거 악행이 드디어 드러난다.

24일 밤 8시 25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우소연) 83회에서는 김빛나(박하나 분)가 8년 전 오은수(이영은 분)에게 뒤집어 씌웠던 폭력교사 누명 악행이 폭로된다.
최여사(백수련 분)는 사위 김재우(박찬환 분)에게 여자를 사귀느냐고 따진다. 사위에게 미행을 붙인 최여사는 세탁소까지 가서 재우와 연미(양미경 분)가 만나는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

최여사는 "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기나 해"라고 재우에게 쏘아 붙인다. 알고 있다는 재우에게 최여사는 "제 정신이야"라고 호통 친다.

이날 김재우는 연미를 통해 과거 빛나와 은수의 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는다. 혼란스러운 재우는 딸 빛나를 불러내 단 둘이 식사를 하며 8년 전 사건에 대해 물어본다.

한편, 재우의 태도에 흥분한 최여사는 세탁소로 연미를 찾아가서 "감히 누구를 넘보느냐"고 쏘아 붙인다. 더 나아가 최여사는 "그쪽 딸도 알기는 해"라고 말해 연미 속을 뒤집는다. 이에 연미는 최여사에게 "몰상식하다"며 "나는 떳떳하다"고 받아친다.

윤수호(김동준)는 형 윤수현(최정원 분) 상무에게 신제품 기획안을 세 번이나 퇴짜를 맞고 의기 소침한다.

빛나가 과거 저지른 악행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온 가운데, 재우와 연미가 어떻게 가족이 되어 가는지 관심이 쏠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