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비염환자가 특히 많다. 밤낮으로 온도차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게 비염환자들에게는 좋다.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은 코세척만 잘해줘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음주와 흡연은 비염환자들에게 독이다. 비염은 혈액질환이기 때문에 술에 민감하다. 술 먹은 환자가 다음날 재채기와 콧물에 시달리는 이유다. 흡연도 코로 담배연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 비연환자들은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한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